민들레의 품종

양구 민들레 발효엑기스 주원료는?

국토의 정중앙에 위치하고 낮과 밤의 기온차가 매우 크고 청정한 지역 양구에서 자란 흰꽃 민들레 100%로 만들었습니다!

민들레 품종

국내에 분포하는 민들레로 식용 가능한 것은 좀 민들레, 산 민들레(노란꽃 민들레), 흰꽃 민들레, 서양민들레로 크게 구별하며, 흰꽃 민들레는 ‘조선포공영’, ‘백화포공영’, ‘조선민들레’ 등으로 불리는 것으로 노란꽃이 피는 민들레보다 그 수가 훨씬 적다.
토종민들레는 처음 개화하기 까지는 몇 년이 걸리고, 봄 한철에만 일회 번식할 뿐 아니라 자가수정이 되지 않기 때문에 수익성이 높지 않다.
 이와 반대로 서양민들레는 연중 꽃이 피고, 자가수정과 다회번식을 하기 때문에 사계절 어디에서 쉽게 볼 수 있는 민들레라 하여도  과언이 아니다. 더욱이 서양민들레는 강한 번식력과 생명력으로 연중 채집 및 재배가 가능하고, 뿌리가 직근성이고 굵어서 이용하기 편리할 뿐 아니라 잎은 특별한 관리 없이도 10~15일이면 재수확할 수 있어 매우 경제적이다. 

서양에서의 유래

 민들레의 일반명은 dandelion, 학명은 Taraxacum, 한방명은 포공영으로 국화과에 속하는 다년생 초본이다. 고대로부터 민들레는 구약성경 출애굽기에 나오는 5가지 약초 중 하나이자, 뿌리, 잎, 꽃, 줄기 등 식물체 모두를 약용할 수 있는 몇 안되는 약초로 알려져 왔다.
민들레의 속명인 Taraxacum은 라틴어로 불안이란 뜻의 ‘taraxis'와 치료한다는 뜻의 ’aceomai'에서 나온 합성어로 노이로제나 복통에 쓰였다고 한다. 또한 그리스어의 ‘taraxos'(심신 기능의 부족, 즉 병을 의미)와 ’akos' (치료라는 뜻)에서 유래 된 것이라고도 함.

우리나라와 중국에서의 유래

우리나라 고서에서는 ‘본초강목’, ‘본초정의’, ‘본초신편’에 민들레에 대한 효능을 저술하고 있으며, 중국에서는 ‘신수본초’에 포공영이라는 이름으로 게재.